-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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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이 스마트 글라스에서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신형 칩 '스냅드래곤 AR1+'를 공개했다. 칩이 탑재될 첫 하드웨어로 알파벳(구글)·삼성전자와 협업 중인 '안드로이드XR' 기기보단 '퀘스트'로 대표되는 메타의 글라스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아드 아스가르(Ziad Asghar) 퀄컴 이사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5 현장에서 생성형 AI 비서의 데모버전과 스냅드래곤 AR1+ 플랫폼을 새로이 소개했다"며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연결하지 않아도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AI 스마트 글라스"라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레이네오(RayNeo) X3 프로 글라스를 통해 진행했다. AI 언어 모델은 메타의 '라마(Llama)' 기반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SLM) '라마 1B'로 음성과 텍스트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퀄컴은 2023년 10월 스마트 글라스 전용 칩 '스냅드래곤 AR1' 1세대를 최초 공개했다. 아스가르 퀄컴 이사에 따르면 AR1+는 이전 모델에 비해 크기는 26% 줄었음에도 단독 SLM 실행 능력을 새로이 갖춘 것은 물론 이미지 품질,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도 더욱 발전했다.
이를 통해 AR1+ 칩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의 디지털 카메라 기능 △물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비서 기능 △스마트 워치·스마트 링 등 타 웨어러블 기기와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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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원용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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