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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콘서트·웹드라마·방송국..'요즘' 세대가 키운 메타버스 활용법[★창간17]

콘서트·웹드라마·방송국..'요즘' 세대가 키운 메타버스 활용법[★창간17]

[스타뉴스 창간기획-메타버스, 신한류를 열다] 메타버스, 단순 마케팅을 넘어 더 큰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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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내 BTS, 블랙핑크,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 월드맵 /사진=제페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지속되며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밖에서 놀지 못했다.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상황에 익숙해진 MZ세대들이 새로운 놀이법을 탄생시켰다. 이젠 친구들과의 만남도, 수업도, 각종 문화 생활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부캐'(부 캐릭터의 준말)도 더욱 활성화됐다. 가상 현실 세계에서 활동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온전히 '부캐'로 받아들였고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는 여행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메타버스' 속에서 이뤄졌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뜻한다.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미국 온라인 게임업체 로블록스, 엔씨소프트에서 제작한 '유니버스', VR(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예시로 들수 있다. 이런 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자는 대부분 20대에서 10대 혹은 그보다 어린 연령층이다. 정확히 MZ세대의 마음을 겨냥한 메타버스를 심도있게 알아보고자 한다....[기사 원문보기]

[출처 : 스타뉴스  안윤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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