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구글, 삼성과 함께 '젠틀몬스터' 스마트 안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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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st2025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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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가상현실(VR) 기기 ‘프로젝트 무한’을 개발하고 있는 구글이 차세대 혼합현실(XR) 스마트 안경도 삼성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삼성 갤럭시 언팩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협업 사실을 밝힌 바 있지만, 실제 시제품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삼성전자 및 한국 안경 기업 젠틀몬스터와 협업해 혼합현실(XR) 스마트 안경을 만든다고 밝혔다. 메타가 안경 브랜드 레이벤과 협업해 스마트 안경을 만드는 것처럼, 첨단 AI 기능이 탑재된 안경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구글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지만,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되며 사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AI 기능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만큼, 실시간으로 카메라를 통해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자사 제미나이를 XR 스마트 안경에 탑재해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XR 스마트 안경의 하드웨어 제조를, 젠틀몬스터는 안경 디자인을 맡는다. 스마트폰 사업으로 다져진 구글과 삼성의 협업이 VR·AR 기기로도 확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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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5/21/NF2DOQD5MRC27K3YUBIEQNX43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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