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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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도슨트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데이터킹)
메타버스 전문 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은 인공지능(AI) 아바타를 활용한 3D 메타버스 갤러리 솔루션 '360엑스콘 아트갤러리'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360엑스콘 아트갤러리'는 전시장 전체를 3D 그래픽으로 구성해 현실감을 높인 플랫폼이다. 재질, 그림자, 조명, 후처리 효과 등 시뮬레이션을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실제 갤러리 배경에 가상 작품을 합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람객은 맞춤형 아바타를 생성, 전시장 내부를 돌아볼 수도 있다.
특히 관람객에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도슨트(Docent)를 AI로 구현했다. 챗GPT를 탑재한 도슨트는 관람객의 예상치 못한 심도 있는 질문에도 최적의 답변을 내놓는다는 설명이다. 전시와 관련된 답만 제공하기 위해 학습, 미세 조정의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시주최자에는 '스마트태깅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 손쉬운 데이터 업로드와 홍보를 가능케 하며 초대권 발송이나 작품 판매까지도 연결한다. '작품 설명 정보'를 등록하고, 자주 받는 질문을 예상해 미리 답변을 작성하는 등 도슨트를 세팅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한 데이터 분석으로 대중의 선호도나 관람자 통계도 추출할 수도 있다.
데이터킹 측은 "소프트웨어를 잘 모르는 전시주최자도 메타데이터를 손쉽게 매시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과 주최자 모두에 유용한 시스템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킹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창작플랫폼 ‘360헥사월드’는 6월2일까지 공식 제2기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NFT, 웹3.0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31일까지 헥사월드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며 관련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출처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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