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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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터킹)
메타버스 전문 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은 360헥사월드 ‘메타버스 서울시티’를 리부트, 그랜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리부트한 메타버스 서울은 현실 세계의 서울 랜드마크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형태로 구현된 공간이다.
정사각형의 블록 단위별로 구성, 도로와 녹지, 공공용지 등을 제외하고 입주할 수 있는 블록은 210개다. 한강을 중심으로 강북, 강남, 강서, 강동지역으로 구분, 한강다리를 통해 도시를 연결한다.
헥사월드 레트로 버스에 탑승해 서울관광을 하거나 서울 핫스팟 탐험, 다른 유저들과 챗박스로 소통하고 춤을 출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했던 경험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웹3.0 메타버스답게 서울시민 66명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공동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집단으로 참여, 유기체적인 형태로 스스로 만들어 내는 창작형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 형태라는 설명이다.
360헥사월드 한강불꽃축제 (사진=데이터킹)
리부트를 기념해 오픈 이벤트가 개최 중이다. 한강 불꽃 축제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볼 수 있게 구현한 것이 대표적인데, 8월말까지 열리는 불꽃축제 기간동안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등 SNS에 인증샷 또는 밈영상을 올리면 경품을 증정한다.
또 데이터킹은 헥사월드의 마스코트인 헥사보이J(제이), 헥사걸 Y(와이)도 공개했다. 제이와 와이는 모두 ENTJ인 Z세대를 대표하는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다.
박선규 데이터킹 대표는 "이번 메타버스 서울시티의 리부트와 다양한 이벤트는 메타버스 웹3.0 산업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메타버스 부산시티도 추가,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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