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6.05
- 조회수 34
- 댓글수 0
에픽게임즈는 고퀄리티 오픈 월드, 애니메이션, 메타휴먼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향상된 언리얼 엔진 5.6을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사양 PC와 최신 콘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60FPS의 렌더링을 구현할 수 있는 툴세트, 향상된 애니메이션 제작 도구, 언리얼 엔진에 통합된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개선된 UX/UI, 반복 작업 효율화, 강화된 프로시저럴 툴, 시네마틱 및 퍼포먼스 캡처 워크플로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능이 대폭 보강됐다.
60FPS 오픈 월드 구현을 위해 루멘 기술과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시스템이 개선됐으며, ‘패스트 지오메트리 스트리밍 플러그인’ 등으로 콘텐츠 스트리밍 속도도 향상됐다. 애니메이션 제작 툴은 ‘모션 트레일’, ‘트윈 툴’, ‘컨트롤 릭 피직스’ 등으로 정밀성과 직관성이 높아졌으며, 시퀀서에서는 오디오 스크러빙 및 시퀀스 탐색 기능이 추가됐다.
메타휴먼 기능도 확대되어 얼굴뿐 아니라 체형, 의상 생성이 가능하고, 애니메이터 기능은 웹캠,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연기 캡처를 지원한다. UX/UI는 콘텐츠 브라우저, 툴바, 모델링 모드 등에서 구조가 단순화되어 사용성이 향상됐다.
프로시저럴 툴 부분에서는 PCG 프레임워크가 개선되어 대규모 환경에서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으며, ‘PCG 바이옴 코어 v2’ 플러그인을 통해 다양한 자연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시네마틱 및 캡처 워크플로에서는 ‘모캡 매니저’, ‘캡처 매니저’, ‘시네마틱 어셈블리 툴세트’ 등으로 퍼포먼스 캡처 및 제작 효율이 향상됐다.
에픽게임즈는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언리얼 엔진 5.6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5/06/04/EA5RQFDJHFEQBMVTUHANNAMSLE/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