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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포스코그룹 ‘메타버스’서 직원 교육 강화한다

포스코인재창조원 ‘메타버스 캠퍼스’ 구현
대규모 비대면 교육 나서
3D 가상현실 ‘현장실감형 콘텐츠관’도 선보여


 

포스코그룹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직원 교육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인재창조원(원장 김순기)은 지난 5월 효과적인 직원 교육을 위해 '메타버스 캠퍼스'와 '현장실감형 콘텐츠관'을 오픈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발견한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이어갈 방침이다.

메타버스 캠퍼스는 포항, 송도, 광양 3곳에 위치한 포스코인재창조원을 구현한 가상현실 공간이다.

포스코그룹 직원들은 메타버스 캠퍼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버스 캠퍼스 상의 사진이나 물체에 연결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로비, 카페 등의 공간도 실제처럼 구현돼 모임이 가능하다.

교육 수강생이 실제 인재창조원에서 교육받는 느낌을 실감나게 재현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그룹은 내부 직원 대상 워크샵 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 대상 채용설명회, 제품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에도 메타버스 캠퍼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후략) [기사 원문보기]

[출처 : 뉴시스 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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